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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바다열차 10년… 135만 승객 사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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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철길을 따라 오가는 바다열차가 운행 10년 만에 135만여명의 관광객을 실어 나르며 대박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운행 10년 동안 지역의 관광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동해안 철길을 따라 오가는 바다열차.
동해시 제공
25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강릉(정동진)∼동해~삼척 간 해안철도를 따라 달리는 동해안 바다열차는 열차 안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하도록 모든 좌석에서 창을 바라보게 한 관광 전용 열차다.

개통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관광객 135만여명이 이용했고 지역 생산유발 효과 1379억원, 취업유발 효과 1742명, 인지도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코레일은 개통 10주년을 맞은 이날 동해역과 바다열차 내에서 지자체와 유관기관, 코레일 국민행복실천단,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기념품 증정, 바다열차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김형성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바다 열차는 지자체와 코레일이 함께 만든 관광상품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7-07-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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