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청소년 대상 진행…시청각 장애 해설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 고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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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를 가진 종로문화해설사가 장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궁 체험 프로그램에서 12지신 만지기를 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
앞서 종로구는 2011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해설사를 양성해 ‘시·청각장애인 종로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19명과 청각장애인 13명이 활동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10-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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