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 등 강제집행 절차가 같다는 점에 착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정보 등을 통합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부터 1년여에 걸쳐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의 끝에 전국 최초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자관리카드 등의 전산정보 연계 협조를 이끌어 냈다. 통합시스템 도입으로 중복으로 체납 처분을 받는 사례가 사라지고 징수행정 효율도 꾀하고,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