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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공모 사업비 134억 따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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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상권·도시재생사업 앞장…여성·취업·복지 등도 최우수

서울 중구는 지난 한 해 서울시 등 외부기관 대외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인센티브 사업비 134억여원을 따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연초부터 공모사업을 찾아 적극 응모한 결과”라면서 “대부분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지역경제, 건강, 도시환경 등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남대문시장, 대림상가 청년상인 육성, 신당동 봉제산업 밀집지역 특화상권 활성화지구 선정 등이 포함됐다.

구도심 특성상 노후지역이 많은 구는 도시재생 관련 공모에도 앞장서 보행환경 개선, 지중화, 골목길 동네숲 가꾸기 등 사업을 유치했다. 구는 이 밖에 여성, 취업, 복지, 안전 등 8개 분야에 걸쳐 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지난해 성과는 모두 주민들에게 돌아갈 몫”이라면서 “앞으로 주민 행복과 중구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1-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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