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목표’ 주제로 광명시 일자리 정책 비전 제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022년까지 공공일자리 2만 5270명, 민간일자리 3만 740명 등 모두 5만 6010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박 시장이 수원에서 열린 ‘제2회 좋은 일자리 포럼’에 참석해 광명 일자리 비전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정부 일자리 성과를 발굴·확산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을 비롯해 이목희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 전국 지자체장,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 부위원장 특강을 시작으로 광명시와 안산시·광산구청·청주시의 우수사례 발표·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목표’라는 주제로 앞으로 일자리 창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며 일자리 현황과 목표, 삶을 바꾸는 일자리 실행 과제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일자리는 생명이자 한 개인의 인생이며 실직자에게는 희망으로 실적에 연연치 않고 사람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