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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고령친화도시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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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국제네트워크 인증받아

서울 도봉구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았다. 고령친화도시는 WHO가 제시한 주거환경, 안전과 교통 편의환경, 사회 참여, 고용, 커뮤니티와 정보공유, 건강 서비스 등 8개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가입할 수 있다. 도봉구는 지역 노인 인구가 11월 기준 16.4%를 차지한다. 도봉구는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구는 앞으로 민관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고령사회 가이드라인 수립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시작으로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은 물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8-12-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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