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연결 재료비 인하, 서울시 적극행정 ‘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교외선 10월 1일부터 시험 운행…연말 개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남도 “한화오션 중대재해 유감…시설개선·안전수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남산케이블카 운영사, 서울시 곤돌라에 소송 제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형인지 사람인지?’ 1억 8000만원 들여 바비인간 된 러시아女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형이 인간으로 환생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실사판 바비인형이 되고픈 러시아 출신 타티아나 투조바(Tatiana Tuzova)에 대해 소개했다.

1500개의 바비인형 수집가이기도 한 타티아나는 그녀가 그토록 좋아하는 바비인형처럼 되기 위해 12만 파운드(한화 약 1억 8000만 원)의 거금을 들여 전신 성형수술을 받았다.

타티아나의 관심은 오로지 바비인형. 평소에도 바비인형처럼 핑크색 옷을 자주 입는다는 그녀는 “난 혼자가 좋고, 어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다. 나만의 세계가 좋다”며 “난 남편이 있고 그는 나의 가장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타티아나는 “바비는 일이 아닌 나의 생활방식”이라고 덧붙였다.

SNS상에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에 대해 타티아나는 불만을 토로했다. “사람들은 제가 얼마나 친절하고 좋은 일을 했는지엔 관심이 없다”며 “그들은 내 나이, 내가 몇 번이나 결혼을 했는지,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 내 속옷 색깔은 무엇인지에 대해 더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타티아나는 노래 녹음과 공연, 각종 시상식 참석, 어린이와 소녀들을 위한 옷 제작, 사진 스튜디오 대여 등의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한편 타티아나는 의사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5번째의 결혼생활 중이다.



사진·영상= Tatiana Tuzova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