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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오픈마켓 알리익스프레스 웹사이트 캡처 |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여성용 방탄 팬티’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
게시글에는 방탄소년단이 프린트된 속옷 여러 점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캡처한 사진이 담겼다. 여성 모델의 몸에 방탄소년단의 과거 앨범 이미지 등이 합성된 사진이 올라와 있다.
실제로 중국의 유명 오픈마켓 알리익스프레스에는 여러 종류의 해당 상품이 7.99달러에 올라와 있다. 제품의 상세 정보에는 ‘FORUSDESIGNS’라는 상표와 ‘여성 섹시 팬티’(Women sexy panties)라는 설명 등이 적혔다.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이 알면 수치스럽겠다”, “내 얼굴로 팬티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소름돋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의 대응을 바라는 반응도 있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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