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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고 폴짝폴짝’…강둑에서 뛰다 6m 아래로 떨어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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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강둑에서 폴짝폴짝 뛰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모습을 14일 중국 공영방송사 CGTN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시의 한 강둑에서 촬영된 것이다. 당시 강둑에는 저수지에서 방류돼 흘러오는 급류를 구경하기 위해 수십 명의 구경꾼들이 모여 있는 상황이었다.

영상에는 강둑을 따라 급류를 구경하던 남성이 6m 강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갑자기 강둑이 무너지면서 남성이 함께 떨어진 것이다.

6m 강 아래로 떨어진 남성은 운이 좋게도 다시 강둑 위로 올라오는 데 성공했다.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잃어버렸으나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

하지만 남성이 당한 사고는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사고 직전 당시 남성이 강둑 위에서 펄쩍펄쩍 뛰면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한 관광객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남성은 히죽 웃으며 강둑에서 위아래로 계속해서 뛰었고, 남성의 움직임에 따라 강둑은 조금씩 균열이 생기다 끝내 무너져내렸다.

매체는 급류가 흐르는 강둑에서 남성처럼 뛰어다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안전요원들이 강둑 근처에서 순찰하며 안전을 위해 가까이서 급류를 구경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통제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사진·영상=CGTN/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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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