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량 기증식에는 경만선 서울시의원, 정재봉 강서구 생활복지국장, 김석립 방화11단지 장수노인정 회장, 김정기 공항리무진 상임감사 등과 구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증식에서 김상진 관장은 “평소에 차량 부족으로 인해 관내에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공항리무진에서 경차를 기증해 주셔서 앞으로 주민들에게 질 높고 촘촘한 사회복지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경 시의원은 “큰 차량이 가지 못하는 곳을 오늘 기증된 모닝 차량이 강서구의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발이 돼서 보다 큰 혜택이 주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기증된 작은 차량으로 복지관에서 이를 잘 활용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경차 제공 등으로 주민들에게 촘촘한 사회복지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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