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권 대개조 추진 9개월…“직주락 혁신 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의 반짝이는 겨울을 만나보세요!”...서울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동작구 보라매역세권에 최고 29층, 775세대 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 IoT 공유주차장 늘려 주차난 없앤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2024년까지 해외에 산림 6만㏊ 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산림청, 해외 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

산림청은 2024년까지 5년간 해외에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 6만㏊를 조성해 210㎥ 산림자원을 국내에 반입하기로 했다.
한국입업진흥원이 파라과이에 조성한 유칼립투스 조림지. 산림청 제공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제 산림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목재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년)’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은 해외 농업·산림자원 개발 협력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 국외에서 수행하는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 사업에 대한 5년간의 추진 목표와 방향을 담고 있다.

민간기업의 해외 산림자원 개발을 지원해 2020년 9700㏊, 2021년 1만 1500㏊, 2022년 1만 2500㏊, 2023년 1만 2500㏊, 2024년 1만 3800㏊ 등 5년간 총 5만㏊를 조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목재의 장기·안정적 수급 가능성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원목 반출 미허용 국가나 물류 부담이 큰 지역에는 목재가공단지 설치 등을 지원한다. 또 해외 산림자원 개발 유망사업 발굴 및 민관협력투자사업(PPP) 참여 및 투자 금융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해외 산림자원개발 성공모델 개발·보급, 해외 진출기업과 국내 수요처 연결망 구축, 비축기지 및 구매제도 도입 등 해외 자원의 확보 및 국내 목재산업과 상생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안병기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2018년 기준 우리의 목재자급률이 15.2%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해외 산림자원의 개발과 국내 반입 확대를 위해 해외 산림자원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