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외식업 상표출원 30∼40대 66% 차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청, 장년층 외식업 창업 관심 높아

30~40대와 남성이 외식업 상표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 상표 연령대별 출원 현황. 특허청 제공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년)간 출원된 외식업 상표는 8만 8265건으로 연간 1만 7000여건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76%(6만 7442건), 법인이 24%(2만 823건)를 차지한다. 출원인 연령대는 30~40대가 각각 33%로 66%에 달한다. 최근 먹방(먹는 방송)이나 맛집에 대한 인기와 초기 투자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에서 청·장년층의 외식업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성별로는 남성 72%, 여성 28%로 2018년 한국의 경제활동인구 분포(남성 57%·여성 43%)와 차이를 보였다. 다만 20대에서는 여성 비율이 36%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30대는 26%로 가장 낮았다. 박용도 특허청 서비스상표심사과 심사관은 “외식업은 창업도 쉽지만 연착륙도 어려운 분야이기에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창작성이 있고 부르기 쉬운 상표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우리나라 상표출원 건수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20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만여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