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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캠퍼스 2곳 추가 설치

지역 감염 차단 차원… 오늘부터 운영

서울 마포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서강대·홍익대 2곳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대학 내 집단감염을 막고, 빠른 검진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두 대학 선별진료소는 3일 문을 연다. 구는 신설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을 별도로 뽑았다.

마포구의사회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힘을 더했다. 마포구의사회는 최근 구청에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힘든 상황을 들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자원받았다”며 협력 의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마포구의사회 소속 의료진 8명은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당직 근무를 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사회와의 협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 좋은 사례 중 하나”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합심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3-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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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