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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는 전남 나주에” 강인규(앞줄 왼쪽 두 번째) 나주시장과 김영록(네 번째) 전남도지사, 장석웅(다섯 번째) 전남교육감이 시도민과 함께 7일 방사광가속기 구축 예정 부지 실사 현장인 전남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을 찾아 손팻말을 들며 평가위원들에게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전남 등 호남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대형시설이 없어 유치 열기가 뜨겁다. 전남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 국민청원 참여 독려 문자를 발송하고, 39만여명에 달하는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들에게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협조 요청을 했다. 또 유튜브로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를 위한 홍보 동영상 보기를 권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희망한 4개 자치단체 가운데 나주시와 충북 청주시를 후보지로 선정해 이날 현장을 점검했다. 8일 오전 사업 예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주 연합뉴스 |
나주 연합뉴스
2020-05-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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