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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난기본소득 안양착한 기부 ‘기부·감사 챌린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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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참여 부서 지정 재난기본소득 자율적으로 기부


안양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안양착한기부’ 첫 출발을 알리며 기부대열 동참을 약속하는 카드섹션을 벌이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착한기부’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기부 참여를 응원하는 문구를 붙이고 있다.
“나눔은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옵니다.”

경기도 안양시가 이른바 ‘안양착한기부’기부&감사 챌린지(이하 안양착한기부)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산하 전 부서와 기관, 단체가 이어가며 다음번 참여 부서를 지정해 재난기본소득을 자율적으로 기부 하는 캠페인이다.

복지정책과 안양착한기부 챌린지를 첫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계속된다. 시발점이된 복지정책과는 다음 참여부서로 만안보건과를 지정했다. 이계철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40여명 직원들은 성금을 봉투에 담아 모금함에 넣으며 기부에 동참했다.

이 과정에서 기부대열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카드섹션과 코로나19 극복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메시지 ‘덕분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와 별도로 일반시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운동본부나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모금함에 기부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정부와 도·시로부터 받은 재난소득 일부를 사회에 공헌하는데 공공기관이 앞장서기 위해 자율적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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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