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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3개 상임위, 코로나19 사태에 제주 연찬회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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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청사
경북도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제주도에서 연찬회를 해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농수산위원회는 전날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연찬회를 떠났다.

앞서 건설소방위원회와 행복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연찬회를 다녀왔다.

연찬회에서 위원회 소관 분야 토론과 벤치마킹 등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확산하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주까지 가서 연찬회를 한 데 대해 비판이 나온다.

또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리는 차원에서 도내에서 연찬회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다른 상임위는 지역에서 연찬회를 하거나 제주도 대신 도내와 강원 동해안으로 일정을 바꾸기도 했다.

경북도의회 관계자는 “전반기 2년간 상임위 활동이 끝나고 후반기 상임위를 새로 구성하기 전에 일정을 잡았다”며 “위원회별로 일정과 장소를 조정하려다가 취소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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