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표창은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인 도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민주주의와 정당·의회 정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 의원에게 주는 표창이다.
황 의원은 전반기 동안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을 거치면서 지난해 제4회 경기의정대상에서 ‘예산절감 부문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가 대표 발의한 조례로는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안과 ‘경기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안 등이 있다.
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난 10대 전반기 동안 초선의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인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애를 썼던 보람이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 “이 상은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도민들의 뜻이라 생각하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과 같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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