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19개국 대사들과 ‘덕분에’ 박원순(앞줄 왼쪽 네 번째) 서울시장이 25일 서울시청에서 ‘한반도클럽’에 가입한 19개국 남북겸임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 ‘덕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반도클럽은 서울에 주재하며 평양 주재 공관장을 겸임하는 20개국 대사들의 모임이다. 박 시장은 한반도에 대한 이해가 높은 남북 겸임 대사들과 남북 관계를 논의하고 이들에게 서울·평양 교류·협력 사업의 중간 전달자 역할을 당부했고,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20-06-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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