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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석주 의원(미래통합당·강남6)이 29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시‧도의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매년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이석주 의원은 도시공학 박사, 일선 구청 주택‧건축과 22년 근무, 강남구의회‧서울시의회 의정활동 14년 등 누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시 미관과 주민 재산권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함께 행동하며 시정질문 10회, 5분 자유발언 10회 등 심층적이고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 후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 막혀있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고 주민들의 조세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시건축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를 풀면 서울의 도시경쟁력이 현저히 높아질 것”이라고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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