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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금천구가 ‘금천구 보훈회관’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 담긴 금천구 보훈회관은 전날인 2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인원이 참여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금천구 보훈회관은 민선 7기 유성훈 구청장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보 사업의 하나로 시흥4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사무실과 회의실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다목적쉼터, 온돌사랑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7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유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순국한 애국지사들과 보훈가족들의 오랜 염원이 깃든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보훈행정 지원과 보훈 가족들의 복지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7-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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