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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모아 버리면 봉사시간 인정”… 강남 ‘비일비재’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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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전용봉투 채워 SNS 게시
이달 말까지 1인 1회 1시간 적용

서울 강남구는 폐비닐을 모아 분리 배출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주는 ‘비일비재(비닐 일반배출하면 쓰레기, 비닐 재활용하면 자원)’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 신청 및 활동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면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뒤 구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전용 분리배출 봉투 ‘비일비재백’을 받아 일상에서 폐비닐을 모아 봉투를 채운 뒤 올바른 분리배출 모습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1인 1회에 한해 봉사활동 1시간이 인정된다.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비일비재백’은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현대백화점과 함께 추진한 ‘자만추(자원순환으로 만남을 추구해요)’ 사업에서 탄생한 열분해 재활용 봉투다. 이는 수거된 폐비닐을 열분해 공정으로 분해한 뒤 다시 제작한 자원순환 봉투다.

조성명 구청장은 “직매립 금지에 대응해 생활폐기물을 감축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종량제 봉투 속 폐비닐을 자원화하는 것”이라며 “쓰레기 감축과 재활용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고 ‘폐기물 완전 자립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2026-06-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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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