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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의원, 동탄 도시철도 망포역 연장 기본계획 수립 성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9)이 27일 동탄 도시철도 망포역 연장이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직란 경기도의회 도의원실 제공 |
동탄 도시철도는 총 사업비 9967억원을 들여 오산∼동탄∼반월(14.82㎞)과 병점역∼동탄2신도시(17.53㎞) 등 2개 구간을 32.35㎞에 걸쳐 정거장과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최근 수원시·화성시·오산시 간 협의 결과 기본계획 수립에 망포역 연장을 반영할 것으로 파악됐다.
김 도의원은 “동탄 도시철도 노선에 망포역 연장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했는데 지난달 동탄 도시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망포역까지 연장이 포함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대중 교통 편익 증대를 위해 공공성을 높이고 수원의 교통망을 지켜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도의원은 “그동안 수원시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집행부에 교통 관련 개선사항을 계속적으로 요청해왔다”면서 “특히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망포역 연장이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서 시·군에 방향을 제시하고, 기본계획에 넣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