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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례 서울시의원 “서울디자인재단의 정체성 사업은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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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봉제 사업 이관 재고 요청”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은 지난 3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서울디자인재단의 패션་봉제사업 이관결정에 대해 문화본부를 질타했다.

김춘례 의원은 패션་봉제사업은 2014년부터 서울디자인재단 사업과 예산의 50%이상을 차지해 왔으며 패션위크는 DDP 대표 콘텐츠로서 2014년 개관 이후 세계적인 패션쇼로 자리매김해 왔는데 재단의 고유사업인 패션་봉제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없는 이관결정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춘례 의원은 그동안 시의회에서 지적돼 온 패션་봉제사업의 예산편성(문화본부)과 사업수행(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의 불일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관 결정을 했다는 문화본부의 답변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문화본부는 市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패션허브 선도사업(패션창업허브 등)과 기존 지원사업 간의 연계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패션관련 지원 사업을 통합․조정하기 위해 패션་봉제사업의 경제정책실로의 이관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춘례 의원은 그동안 패션་봉제사업 사업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서울디자인재단을 배제하는 것이 과연 시(市)의 도시제조업 전략 산업인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결정인가에 대해 시(市) 차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춘례 의원은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설립 및 운영조례」제4조제4항에 패션་봉제사업이 서울디자인재단의 고유사업으로 명시되어 있는 바, 조례개정 없이 이관 결정이 이루어짐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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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