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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 경기도의원, 아동의 정책 참여권 증진과 조례개정 요청에 관한 활동 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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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불어민주당·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북부지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와 교육청소년의회 아동관리모니터링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정책 협의에 관한 참여권 증진 정책제언과 조례개정 요청에 관한 활동 결과로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5개 정책 제안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 존중, 증진시키고 아동이 직접 변화 가능한 정책을 제언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조직하여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사업을 진행해 왔다.

참여 회원은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지역 내 청소년으로 의장 1명, 부의장 2명, 교육·진로, 문화·예술, 인권·안전, 자치, 평화 등 5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지난 7월 15일 출범 후 3개월간 활동해 왔다. 이날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한 정책 제언문을 직접 발표하고 기대효과와 의견 등을 피력했다.

발표된 세부 정책 제언은 ▲ 놀이터 등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 및 장소 공사, 수리 시 아동의 의견 수렴 의무화 ▲아동의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 및 장소의 금연구역 지정을 위한 아동 협의회 설립 ▲창의적 체험 활동 및 기타 교육시간에 제공 될 교육 과목 개설 시 아동 의견 반영 등이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활속에서 직접 체험한 소중한 의견 제공에 존중과 감사를 표하고 아동 이용시설에 대한 시공과 수리 시 의견 수렴 의무화 등은 매우 공감하는 사안으로 정책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상위법 개정 등이 가능한 지 검토해 보고 향후 경기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 청소년들이 합동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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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