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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수도사용량 패턴분석 고독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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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가로·보안등, 인구, 주택유형 분석, 범죄안전 대책
디지털시장실 구축, 소상공인 현황 등 콘텐츠 제공


고령자의 수도사용량 패턴을 분석해 이상징후를 발견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각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자료를 저장·유통·수집·분석처리해 융복합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시는 빅데이터 민관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플랫폼 기반 인프라를 2022년까지 확충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내년 상반기 지역 모든 데이터를 관리할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디지털시작 구축 운영, 공공데이터 정비, 사물인터넷(IoT) 연계플랫폼 등 시스템을 관리하고, 빅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최신 자료로 교체하고 표준화하는 업무를 맡는다. 빅데이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연차별 종합계획을 수립 내년 10월 착수할 계획이다.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 인프라도 확충한다. 내년 2월부터 가동할 스마트가로등. 수도미터링 원격검침, 미세먼지 모니터링 등 IoT서비스 플랫폼 구축은 현재 마무리 단계다.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플랫폼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다. 공공데이터와 IoT데이터를 융합, 분석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용 플랫폼도 구축한다.

내년 10월까지 데이터 유형별 통합저장소 ‘안양데이터레이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IoT미세먼지측정 농도를 파악해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IoT수도사용량과 계량기 현황을 분석해 동파예방, 고독사에 대비한다. IoT가로·보안등, 인구, 주택유형을 분석, 범죄안전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도 나선다. 이에 2022년 10월까자 디지털시장실을 구축해 시정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 경제, 교통, 재난안전, 환경 등 통합데이터를 활용, 시각화된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재난재해, 미세먼지, 유동인구, 교통상황, 소상공인 현황 등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하고, 시정현황을 공개할 계획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서비스 리빙랩도 오는 2022년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과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빅데이터를 촉진시키고, 신산업과 비즈니스 창출, 사회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빅데이터는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윤택한 생활을 위한 부가가치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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