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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서울시의원, 특수학교에 ‘위(Wee) 클래스’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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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10일 제298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위(Wee) 클래스’ 상담실을 특수학교에 설치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위(Wee) 클래스’는 학교안전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정서불안, 대인관계 미숙, 학습 무기력, 따돌림, 비행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개설된 학교 상담실이다. 현재 ‘위(Wee) 클래스’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263교(43.7%), 중학교 374교(95.7%), 고등학교 272교(82.4%)에 설치되어 있으며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해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위 클래스 신규 구축 지원 계획‘의 지원 대상 학교는 초·중·고등학교로 특수학교는 제외되어 있다”며 “현재 특수학교 31교에는 위 클래스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특수학교의 특성상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절한 교육을 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과 교사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학생 주변의 모든 환경적 접근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시 교육청은 일반학교에도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학교가 많고, 특수학교에는 설치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위 클래스 설치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의원은 “특수학교의 경우 장애학생과 학부모, 장애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를 치유하고 휴식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위 클래스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특수학교의 특성상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많은 수가 도전적 행동 때문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 분야에 특화된 전문상담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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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