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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금호동 장터길·대현산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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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합동점검반 구성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15일 실무 담당자들과 금호동 장터길과 응봉근린공원 일대를 찾아 지역 안전을 살피고 있다. 성동구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금호동 장터길 확장 사업과 응봉근린공원(대현산) 정비 사업과 관련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정 구청장은 지난 15일 응봉근린공원(대현산)과 금호동 장터길을 직접 찾아 위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하는 한시 합동점검반도 구성했다.

특히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 실무진들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30년간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금호동 장터길을 찾아 통행불편 여부 등 전반적인 현장 사항을 확인했다. 금호동 장터길은 이번달 1구간 건물철거를 완료하고 보행로를 우선 개방한다. 앞으로 2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3차로로 넓어진 도로와 함께 양방향 보도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정 구청장은 또 응봉근린공원(대현산)을 찾아 위험 사각지대가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달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현산 유아체험단 추진 장소 등을 둘러봤다. 상반기 대현산 장미특화거리 조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실무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현산 산책로 보수정비 지대를 확인하고 올해 조성될 숲속도서관과 응봉산 274번지 일대 노후 석축정비 및 수목식재 등도 점검했다.

정 성동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기까지 꼼꼼히 살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함께 주민의 일상생활도 안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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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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