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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숙학교 19곳에 자가검사키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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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 약국 입고
서울 시내 한 약국 관계자들이 29일 입고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점검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개발한 자가검사키트는 이날 한미약품을 통해 전국 유통을 시작했다. 키트를 통해 양성이 나오면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기숙사 학교에서 시범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2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최근 학교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기숙사 학교를 시범사업에 추가해 코로나19 학교 유입을 차단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대상은 참여희망 기숙학교 19개교 5458명이다. 학생 등 대상자는 오는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7주간 기숙사 입·퇴소시 등 매주 2회씩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하게 된다.

시는 전날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자가검사키트 사용 시연 등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은 가정의 보호자나 학교 감독 아래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편 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자가검사키트 시범 도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콜센터와 물류센터 등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검사가 모두 6만 6251건 이뤄졌고, 확진자 3명을 선제적으로 발견했다. 이와 별도로 일반인이 자발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 최종 확진된 사례도 51명 있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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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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