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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기술 한국이 주도…국제 특허출원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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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5 10년 특허동향 출원 한국이 43% 차지
다출원 기업도 삼성, LG에 이어 중국 BOE
각 국 등록 특허도 한국인이 4044건 최다

선명하고 균일한 화질과 긴 수명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고성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국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OLED 구동 관련 세계 특허출원 동향. 특허청 제공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 선진 5개국(IP5) 특허동향조사(2011~2020년) 결과 OLED 디스플레이 구동의 핵심인 보상·보정기술 관련 특허출원에서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출원인 국적에서 한국이 43%(5384건)를 차지한 가운데 중국(3273건), 일본(2433건), 미국(567건) 순이다.

다출원 기업에서도 국내 기업인 삼성(2786건)과 LG(2412건)가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LG의 뒤를 이어 중국의 디스플레이 패널업체 BOE(1676건), 일본의 반도체에너지연구소(907건) 등의 순이다. 미국에서는 에플(211건)이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됐다.

각 국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도 한국인 특허가 40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3533건), 중국(2061건), 미국(628건) 순이다. 2010년대 상반기는 일본이 주도했으나 2016년 한국이 추월한 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2017년부터 중국이 일본을 제쳤다.

윤난영 특허청 디스플레이심사과 심사관은 “치열한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OLED 구동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권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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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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