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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서울 자치구 첫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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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환경 분야 등 교육 10명 위촉


이동진 도봉구청장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도봉구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문 강사가 탄생했다.

도봉구는 지난 26일 ESD 전문 강사를 위촉하고 ESD 실천연구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낮추지 않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ESD 마을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시민의 생태 소양에 기반한 ESD 가치와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는 전문성과 지도역량 함양 및 ‘시민지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다. ESD 마을 전문 강사의 양성과정은 지난해 민·관·학 협업으로 도봉구가 자체 제작한 ESD교재(‘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는 17개 약속’)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10명의 ESD 전문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 강사들은 하반기부터 ‘ESD 전문강사’이자 ‘도봉구 ESD 실천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우리 도봉구에서 자체 개발한 ESD 교재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데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ESD 마을 전문 강사가 ‘도봉구’에서 탄생했다는 것이 뜻 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 ESD 마을 전문강사를 통해 우리 구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1-08-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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