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의 날은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서울시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번갈아 주최하며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우수 보육프로그램 및 보육사진 시상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와 저출생 위기로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이 나빠지고 사기가 저하돼 보육 서비스 질 제고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보육인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명확한 지원 근거가 없어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본 조례의 개정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보육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는 보육교직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이 보육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중장기 질적 개선방안 토론회’,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보육 정책 개발에 힘썼으며, 지난 7월 어린이집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로봇을 대여하는 시범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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