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긴급신고전화 통합 5년… 비상출동시간 절반가량 줄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세월호 이후 ‘112·119·110’ 단순화 효과

기관마다 제각각 운영하던 각종 긴급신고전화를 112(범죄)·119(재난)·110(민원)으로 통합한 결과 비상출동시간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이 공동대응해야 하는 사건에서 신고 접수부터 출동 명령까지 걸린 시간이 지난해 기준 평균 4분 3초였으며, 이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시행 전인 2016년 6월(7분 46초)과 비교하면 48%(3분 43초) 줄어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다른 기관에서 관할하는 신고전화를 해당 기관으로 이관 처리하는 시간도 통합 전 2분 49초에서 1분 40초로 평균 41%(69초) 단축됐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 관련 신고전화를 긴급신고(112·119), 비긴급신고(110)로 단순화해 2016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대형사고 신고를 112나 119 어느 번호로 해도 기관끼리 정보를 공유해 공동대응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행안부는 서울시립대 산학연구단 연구 결과를 인용해 구급·구조·화재·교통 분야에서 대응 시간을 1분만 단축해도 5년간 895억원에 이르는 국민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21-10-28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