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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유아반 특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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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1·3동 권역 공유어린이집 활동 사진.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가 공유어린이집에 ‘스마트 놀이 플러스(+) 학습 특성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육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유아반(만 3~5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을 도입했다.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인근 3∼6개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입소 대기 기간이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지역 내 26개 권역 126곳이 참여하고 있다. 전체 서초구 어린이집의 80%가 공유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공유어린이집 및 인근 어린이집과 공동 활용이 가능한 놀이환경을 어린이집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신체활동과 주체적인 탐구가 늘어나는 유아반 어린이들에게 적합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집에서 연령에 맞는 스마트 놀이 활동, 목공예, 키드가드닝 등 유아 특화활동을 한다면 구에서 교재교구비·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부모의 관심이 많고 아동의 흥미가 높은 스마트 블록 놀이, 코딩 연계 놀이 등 특화활동 실시에 학부모 부담을 줄여 보다 활발하게 진행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또 구는 올해도 교사 1인당 담당하는 보육아동 수를 축소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그동안 구는 2019년부터 만 0세반 교사 대 아동의 비율을 1:3에서 1:2로 낮춰 운영하고, 지난해부터 만 3세반 비율을 1:15에서 1:10으로 대폭 낮추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지난해 44명에서 28명 증가한 72명이다. 만0세반 30명, 만3세반 22명, 정원20인 이하 원장 비 겸직을 위한 20명이 각각 지원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서초에서 시작해 서울시까지 확대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이 올해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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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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