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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공사장 ‘중대재해0’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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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 경영진 안전관리 점검
재해 예방 전담 인력 12명 배치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전담 조직을 만들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앞서 지난해 5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현장 안전관리 전담 인력 12명도 배치했다. 그해 8월부터 사장 등 경영진을 중심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중대재해 예방추진단’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지하철 현장 작업 시 위험도가 높은 사고를 질식, 추락, 끼임, 접촉, 감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맞춤형 대응 체계를 갖춘다. 밀폐 공간, 승강장 안전문, 승강기 등에 대한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및 전동차·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점검에도 나선다.

노후 전동차 교체 및 전기·선로 등 관련 시설물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 총 4914억원을 투입한다.



조희선 기자
2022-0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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