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올해도 취업 꿈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중구, 지적재조사로 불합리한 ‘무학 제1지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북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의 학교 밖 창의 체험학습…수학부터 천문까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프지만 마, 얘들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랑 ‘우리동네 동물병원’… 취약층에 의료비 최대 50만원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서울 중랑구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

구는 반려동물을 기르지만 예방접종 비용이나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며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다.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한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역 지정 동물병원은 진서동물병원(중랑구 신내로10길 7)과 하스펫탈동물병원(중랑구 면목로 442-1) 등 2곳이다. 병원을 방문해 수급자 증명서나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제출한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지원 항목은 필수 진료와 선택 진료로 나뉘며 중복 지원이 가능해 마리당 최대 5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필수 진료는 기초건강검진과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등 3가지다. 자기부담금 1만원만 내면 최대 30만원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택 진료는 검진과정 중 발견한 질병에 대한 치료와 중성화 수술비용 등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미용과 영양제 같은 단순 처방은 지원하지 않는다. 류경기(사진)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03-1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은평 어르신 ‘열정 꽃’ 일자리로 핀다[현장 행정]

노인 사회 참여에 진심인 김미경 구청장… 올해도 공공분야 220개 일자리 창출

동작 ‘합계출산율’ 19위에서 8위로 ‘껑충’

산모·신생아 관리비 지원 등 효과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