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도로점용허가’ 원클릭으로 해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 수능 당일 유해환경 점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어린이 3000명 전통시장 체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영업자 힘내세요” 구로, LED 간판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점포당 100만원… 불법 간판 정비


지난해 LED 간판으로 정비한 한 점포의 외관.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제작·설치비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기존 노후·불법 간판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살리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133㎡ 미만의 지역 자영업자다. 지난달 1일 이후 개업 또는 업종 변경, 영업장 이전 등의 이유로 간판을 설치하거나 또는 기존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총 2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점포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초과금액은 자영업자가 부담한다. 신청은 구청 건설관리과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연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LED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3-28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훈훈

15일부터 25억 모금 목표로 진행

송파 기업 9곳, 다자녀 가정과 ‘희망의 결연’

1년간 매월 10만원씩 양육비 지원 2012년부터 181곳 302개 가정 후원

“서초,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만들 것”

잠원·반포권역 도시발전 정책포럼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