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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디지털 배움터’ 운영
이달부터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한 주민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지하 광장에 있는 스마트 구로 홍보관 내 ‘디지털 배움터’에서 스마트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어르신, 키오스크에서 음식 주문하는 법 배우러 오세요.”

서울 구로구가 신도림역 지하 광장에 조성한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 ‘디지털 배움터’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와 무인 상점·무인 기기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기기를 다뤄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운 신도림역 스마트 홍보관을 디지털 배움터 거점 센터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배움터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장소로서 디지털 체험존, 온라인 스튜디오 등 실습과 강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 교육용 노트북, 태블릿 PC, 학생용 인공지능(AI) 교구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상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디지털 도우미가 기기 사용법을 알려 준다. 온라인 스튜디오에서는 유튜브 제작, 3D 프린팅 강의 등이 진행된다.

구는 이달부터 평소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소상공인, 취·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온라인 강의와 현장 강의를 병행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비대면 시대에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에서 배제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조희선 기자
2022-04-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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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