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민간 건물 53.4%, 에너지 사용량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마루길… 샤로수길… 서울 6개 상권 축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대문, 서울 동북권 첫 자율주행버스 운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18일 암사동에 매머드·시조새·코뿔소 나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린이날 100주년, 종로에 새겨진 방정환 흔적 찾아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어린이 청소년 국학도서관’ 특강
광화문 ‘한글지킴이 발자취’ 예정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이해 서울 종로구는 지역에 남은 그의 발자취를 쫓는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정환 선생은 서울 종로에서 나고 자라 지역 곳곳에 그의 흔적이 남아 있다.

구는 오는 8일까지 전국 최초 어린이를 위한 특화 도서관인 명륜동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에서 여러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7일에는 ‘방정환과 어린이’ 특별 강연을 통해 방정환 선생의 일생과 어린이 해방 선언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기회를 마련했다. 같은 날 도서관 옥상에서 90여년 전 방정환 선생이 만든 ‘어린이 대운동회 말판’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탐방 프로그램으로는 7~8일 광화문 일대 한글가온길을 걸으며 한글 숨은 그림 찾기, 스승에게 엽서 쓰기 등에 참여하는 ‘한글지킴이 발자취’가 예정돼 있다. 지난달 30일과 1일에는 ‘독립운동 발자취’를 통해 돈의문박물관 마을 등 지역 곳곳을 돌아보고 종로에 남아 있는 방정환 선생의 발자취를 뒤쫓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하영 기자
2022-05-0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 “동의보감의 지혜로 건강 챙겨요”

18~19일 ‘허준축제’ 규모 확대 달리기 등 80개 프로그램 꾸며

정조대왕 발자취 따르며 하나 된 금천[현장 행정]

첫 포문 연 ‘금천시흥행궁문화제’

노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돌봄 선도 도

다층적 돌봄 체계로 ‘촘촘한 지역 돌봄망’ 실현 반복되는 단절·공백에 ‘지역 기반 통합돌봄’으로 대응

“골목길 공해 없게”… 스마트 성북 첫발[현장 행정

이승로 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협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