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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지역사업, 주민이 직접 결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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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일까지 주민자치회 총회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서울 용산구가 내년 자치계획 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제3회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최종사업을 선정하는 ‘자치 공론의 장’이다. 이를 통해 시행사업의 우선순위 선정 등 내년도 자치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용산2가동, 효창동, 용문동, 한강로동, 한남동 등 5개 동에서 동별 특성에 맞게 주민총회를 운영한다. 각 동은 사전에 온·오프라인 투표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모아 총 21건의 지역 의제를 발굴해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효창동은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빙 소식지 발행, 용산2가동은 해방촌 북&필름 축제와 해방촌 역사문화 지도 영문판 제작 등의 의제를 발굴했다. 용문동은 쓰담데이(자연사랑 걷기운동), 한남동은 한남대사관 문화교류단 운영 등을 기획했다. 한강로동은 함께 나누는 마을장터 등의 안건을 총회에 올렸다.

박희영(사진) 용산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지방자치가 발전할 것”이라며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2022-08-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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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