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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모니터링단 신설·확대 운영
하천·반려동물 살피미단 등 모집


노원구에서 한 구민이 쓰레기 감시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구정에 구민이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부서 사업별 모니터링단을 신설·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각종 모니터링단 명칭을 ‘살피미단’으로 통일해 운영하고,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우선 ‘노원구 하천 살피미단’은 지역 내 하천길을 걸으며 산책로 파손, 운동 시설물 고장 등의 불편사항을 발견할 시 신고한다. 인근 주민 4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다음달 모집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활동한다. ‘노원 둘레길·등산로 살피미단’은 수락산과 불암산을 걸으며 이정표, 휴게시설, 화장실 등 시설 점검과 함께 산림 보호·산불 예방 홍보에 나선다.

‘반려동물 살피미단’은 주요 산책로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반려견 놀이터·쉼터, 배변봉투함 등의 시설물 상태를 확인한다. 배설물 봉투 무단 투기, 목줄·입마개 미착용 등도 점검한다. 다음달 구민 10명 모집을 시작해 10월부터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살피미단 사업은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을 세심히 살피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2022-08-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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