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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대관… 공구·장난감 대여


서울 종로구 동주민센터 내 공구함.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각종 공간과 시설 개방, 물품 대여,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 회복에 기여하고자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 모임 등을 목적으로 17개 동주민센터 내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다목적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공유누리’를 통해 신청받는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과 다목적홀도 대관 심사를 거쳐 빌려준다.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일부 거주자우선주차면도 빌려준다. 스마트폰 앱 ‘모두의주차장’을 내려받은 뒤 주차면 배정자는 공유 시간 설정을, 이용 희망자는 사용 신청을 하면 된다.

자주 사용하지 않아 사기 부담스러운 생활공구, 수방장비, 라돈측정기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동주민센터와 창신소통공작소가 보유한 공구 총 620여개의 세부 품목은 공유누리나 서울시 공유 포털 ‘공유허브’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난감도서관 3곳(명륜·창신·옥인점)이 보유한 5800여개의 장난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빌릴 수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방·공유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2022-09-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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