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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곤 서울시의원, ‘개화육갑문’ 일대 상습침수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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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곤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서4)이 지난 2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2차 회의에서 지난 8월 침수피해가 발생한 ‘개화육갑문’ 일대에 대한 근본적인 침수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육갑문은 육지에 설치하는 갑문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고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는 갑문을 닫아 한강 물이 육지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시설이다. 지난 8월 초 서울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개화육갑문을 닫자 순식간에 그 일대가 범람해 차량 22대가 침수되고 차량 운전자 2명이 고립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김 의원은 “침수당시 현장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차량통제가 지연됐고, 통제인력도 배치되지 않았으며, 차량통제를 위한 차단기도 없는 상태였다”며,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조가 조금이라도 지체되었더라면 자칫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생명을 절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것이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관련된 예산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개화육갑문 일대는 상습침수 지역 중의 한 곳이고, 올해의 경우를 보더라도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므로 침수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올해 안에 반드시 수립해서 시행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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