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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교육자유특구 지정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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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교육부가 내년부터 시범 운영예정인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도전한다.

10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아산시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민선 8기 공약”이라며 “미래지향적 교육복지 도시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부가 지난 5일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특정 지역 내 초등학교의 학생 선발권과 학교 운영 자율권을 보장해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교육자유특구 제도를 내년부터 시범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교육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아산시의 초중고교 설립과 교과 구성, 교원 채용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지역의 기업이나 연구소가 특구 안에 대안학교를 설립해 재정지원을 하는 것도 가능해져 서울과 수도권의 인재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고, 지방교육자치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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