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63%가 입시 성공… 교육 사다리 세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파격의 출산정책… “서울 공공임대 2만호 중 4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해 예산 삭감돼 사업 차질 빚는데… 새만금 벌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통제’ 불정교·수내교·금곡교 1개 차로, ‘보행로‘로 사용 검토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성남시, 3개 교량 제외한 17개 교량에 보행로 하중 분산하기 위한 임시 보강구조물 긴급 설치


성남시가 보행로 기울어짐 현상으로 통제 중인 불정교와 수내교, 금곡교의 전체 차로 중 1개 차로를 보행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뒤 통행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사진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정자교 붕괴 현장을 방문 상황을 설명듣고 있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보행로 기울어짐 현상으로 통제 중인 불정교와 수내교, 금곡교의 전체 차로 중 1개 차로를 보행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뒤 통행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9일 이틀간 탄천 20개 교량 중 이매교(이매동)와 백궁보도교(정자동), 신기보도교(정자동) 등 3개 교량을 제외한 17개 교량에 보행로 하중을 분산하기 위한 임시 보강구조물(잭서포트)을 긴급 설치했다.

수직 형태의 잭서포트들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수평재 보강작업도 이날까지 마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 5~7일부터 통제 중인 불정교(정자동.차로·보행로 통제), 수내교·금곡교(이상 정자동.보행로 통제) 등 3개 교량의 통행 재개를 위해 교량별 차로 한 개를 보행로로 임시 변경하는 방안을 경찰과 협의 중이다.

시민들 안전을 위해 기존 차로와 새로 조성할 보행구간 사이에는 차단용 플라스틱 구조물을 촘촘히 설치할 예정이다.

시와 분당구는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새 보행로 조성 작업을 마치고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불정교 등 3개 교량의 기존 보행로는 임시 보강구조물로 하부를 받쳐 놓긴 했지만, 새 보행로 설정과 관계 없이 시설물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계속 통제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