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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청담동~석관동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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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계위 가결… 하반기 첫삽
대치~청담 구간과 2028년 동시개통


상습정체구간인 서울 동부간선도 강남구 청담동(청담IC)~성북구 석관동(월릉IC)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하반기에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전날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시설(도로)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에 대심도 지하터널을 개설해 상습정체를 해소하는 것이다. 중랑천 및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4차로 연장 10.4㎞ 구간이 이번에 민간투자 사업으로 결정됐다. 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가 개통되면 동북권과 강남권을 직접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기능을 확보하고 중랑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시 사업으로 결정된 강남구 대치동(대치IC)~강남구 청담동(청담IC) 구간이 개통되는 2028년 동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영동대로 지하구간(영동대교 남단~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 2.89㎞ )은 지난 2월 도계위 심의를 거쳐 시공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도계위에서는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구역 내 택시차고지 편의시설 용지로 쓰는 마곡동 753에 대해 아파트를 건설하는 내용도 조건부 가결됐다. 총 608가구(공공임대 304가구)가 들어서고 2027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와 함께 은평구 응암동 334-12 일대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를 증축해 추가 교육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증축 공사는 서울시교육청에서 내년에 건축설계 공모를 거친 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박재홍 기자
2023-07-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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