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악구, 저소득 어르신에 보청기 구입비 선착순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7명에 초기 적합 비용 등 최대 111만원 지원


서울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저소득 어르신 2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관악구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난청이 있지만 청각 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보청기 구입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 금액은 보청기와 초기 적합 비용을 포함해 최대 111만원으로, 대상자가 업체에서 보청기를 맞추면 구가 해당 업체로 구입 비용을 직접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자다.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돼 지원받았거나 최근 5년 이내에 다른 복지 사업 등에서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보건소 담당자와 유선으로 자격 여부를 상담한 뒤 지역 이비인후과 의원을 안내받아 전문의 진단서와 보청기 처방전, 주민등록초본,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관악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보청기 구입과 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난청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