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용카드로 버스·지하철 탄다…서울 ‘오픈루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어르신 놀이터 25개 모든 자치구에 조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23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세브란스병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파주시 ‘율곡이이함’과 친구됐다 … 업무협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양측 “각종 행사 때 상호 방문”
‘율곡이이=파주다’브랜딩 차원


김경일 파주시장(왼쪽)과 김봉진 해군 대령이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가 해군 율곡이이함과 우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봉진 율곡이이함 함장(대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행사 때 상호 방문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조선 중기 대표 유학자인 율곡 선생의 유비무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율곡이이=파주다’브랜딩 사업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9차례 장원급제한 율곡 선생의 본가 터를 복원하고 가족묘 기념관 등이 있는 자운서원 일대를 강릉 오죽헌 보다 앞서는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파주 파평면 율곡리는 율곡 선생 본가가 있던 마을이고, 강릉 오죽헌은 어머니 신사임당 친정이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고 있는 율곡이이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율곡이이 선생의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해군은 국민들로 부터 더욱 더 존경과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함장은 “율곡이이 선생의 도시 파주와 협력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파주시와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10년 8월 실전 배치된 율곡이이함은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공중고 해상의 1000여 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 가능하고, 이 중 20여 개 표적을 동시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길이 166m, 폭 21m, 최대속력 30노트(55.5km)로 헬기 2대를 탑재한다.

한상봉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정원인 줄”… 성북 민원실 ‘엄지 척’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성동구청장이 직접 ‘토허제’ 안내해요”

정원오 구청장 “실수요자 보호” 전용 번호 통해 신속 행정 약속

중랑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드립니다”

연 1회 5만원 복지포인트 지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