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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 이성해 전 대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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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신임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연합뉴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 이성해(57) 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19일부터 2027년 2월 18일까지 3년이다. 이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환일고와 서울대(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기술고시(27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에서 도로정책과장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지냈다. 2022년 7월 차관급인 대광위원장에 임명됐다. 국토교통 전문가로 철도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조직 관리에 능하고 합리적인 일 처리로 선·후배들의 신뢰가 두텁다.


세종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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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