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280억 들여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
전남도가 지역민과 방문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84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공공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이용자는 4억 500만 명,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4261테라바이트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공공장소에 총 4887회선의 와이파이를 설치 운영해 주민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관광객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남도의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발판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2023년까지 280억을 들여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해왔다.
구축 비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가 7대3의 비율로 부담하고 있다.
무안 류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