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정보 제공 ‘서울동행맵’, 세계대중교통협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초등학생은 미래 도시 만나요…‘스마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구석구석 ‘땅꺼짐 예방’ 특별 점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현수막도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 “경로당 어르신 주 5일 점심 드립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보조금 확대 추경 구의회서 통과
“고립감 해소·건강 증진 기여할 것”


유성훈(왼쪽 첫 번째)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1월 한 경로당에서 새해맞이 지역살피미 활동에 나서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경로당 점심 식사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경로당 부식 보조금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의회를 통과해 6억 8000만원이 확정됐다”며 “어르신께 주 2~3회 점심 식사를 제공하던 경로당은 앞으로 희망할 경우 주 5일까지 식사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74곳의 경로당에 부식 보조금과 운영보조금, 중식 도우미 파견 등을 통해 식사를 지원한다. 구는 4월까지 경로당별 중식 이용 인원 등을 파악한 뒤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금천구에선 약 1700명의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한다.

구는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1·2·3호점’을 운영하고 있고 2021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로당 주 5일 점심 식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 이용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2-2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침수 막아라” 빗물받이 싹 뚫은 은평[현장 행정]

김미경 구청장, 수해 예방 총력전

광진, 시장 빈 점포 ‘청년 바리스타’가 채운다

중곡제일시장 카페 ‘깡다방’ 활짝 공간·보증금 전액·임차료 등 지원

‘112개 강좌 0원’ 행복한 동작 어르신

서예·운동 등 수업 60세 이상 무료 구립 노인복지관서 30일부터 접수 박일하 구청장 “아낌없이 행정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